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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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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한글인터넷주소 성공 활용 사례
  날짜: 2004.07.28. 13:07:45   조회: 3939
한글인터넷주소, 희망의 불씨가 되어

1995년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후, 각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마다 주민들과의 화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현재에는 인터넷을 통한 대민서비스로 빠르고 직접적인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어렵고 낯설게만 여겨졌던 자치단체 임원들과의 대화도 수월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은 존재하며, 주민과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인터넷의 사용을 꺼려하는 계층들과 ‘컴맹’이라는 명찰을 단 이들은 ‘인터넷 대민서비스’란 단어에서 ‘인터넷’조차 넘어서기를 거부하는 일이 흔했다. 이 같은 현실 속에 ‘한글인터넷주소’는 그야말로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었다.

각 지자체의 대민서비스 활동
그것은 실로 난해하고 어려운 수학문제를 보는 듯 했다. 주민들의 입맛에 맞추어야 함은 물론, 조금의 실수조차 용납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으니 말이다. 주민들의 접속이 조금 더뎌지면 관리 또한 소홀해 지기 마련. 에러나 바이러스 조차 제대로 관리하기 힘든 것이 지자체의 홈페이지였다.
물론, 주민의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주제와 볼거리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각 지자체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졌다. 그러나 제공되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지자체는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주민들을 인터넷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울산북구청의 경우 주민들의 민원에 즉각적인 서비스를 하고자 홈페이지를 운영했지만, 행정적인 운영상의 문제로 한계를 느껴야만 했다. 그래서 계획, 실행한 것이 홈페이지 외에 ‘희망북구’라는 지역 인터넷 신문이었다. ‘희망북구’는 구청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실질적인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더욱이 한글인터넷주소를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행정 참여, 자발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글인터넷서비스는 이런 것이다. ‘밥을 해놓고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젓가락으로 먹을 것이냐, 숟가락으로 먹을 것이냐’하는 것이다. 기업에게 고객이 있다면, 지자체에는 주민이 있다.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밥 위에 숟가락을 얹혀주는 것, 그것이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용이다.
인터넷 신문 ‘희망북구’에 한글인터넷주소를 활용하고 있는 울산북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한글인터넷주소를 사용하고 구정 홍보물을 통해 여러 차례 홍보한 덕분에 현재 울산 북구민에게 ‘희망북구’는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한 관계자는, “한글인터넷주소를 선택한 이후로 접속률의 증가는 물론,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와 주민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습니다”라며, “한글인터넷주소를 도입한 이후 하루 평균 접속 인원수가 300명를 넘기고 있으며, 향후 접속률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당진군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한글인터넷주소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히 영문에 친숙하지 않은 노년층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교육을 하면서 ‘한글인터넷주소’를 활용해서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결과,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쉽게 군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고 한다. 쉽고 편하게 접속이 가능하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는 것이기에.
각 지자체 마다 제공하는 독특한 인터넷 서비스도 눈에 띈다. 부산시청의 ‘부산시에 바란다’, ‘사이버 정책토론방’, ‘제안 공모’ 등은 제법 인기있는 코너로 자리잡았다. ‘포토갤러리’, ‘영상갤러리’ 등도 주민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방문자 수가 꾸준한 코너이다. 울산북구청의 ‘독자 참여마당’ 역시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명예기자들의 활동과 더불어 실생활에서의 슬픔과 기쁨 등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더욱이 ‘북구 소식 게시판’과 ‘투데이 포토뉴스 게시판’은 실시간으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식을 게재하며,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계획이 가능한 것은 사이트를 방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말 그대로 신바람 나는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부산시청의 한 관계자는, “영문이 아닌 한글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 등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편한 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한다.
인터넷 사용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노력도 꾸준하다. 당진군청의 경우, 매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에도 군청정보화교육장(40명 수용가능)은 교육의 열기로 뜨겁다고 하니 정보화에 대한 욕구는 도시·농촌을 가리지 않는 것을 실감한다. 부산시청과 울산구청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각각 ‘시민 정보화 교육’, ‘어르신 컴퓨터교육’이란 이름아래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글인터넷주소는 여기서도 한 몫을 담당하는 듯 하다. 약간의 교육으로도 손쉽게 접속이 가능하기에 ‘도메인’이 어쩌구, ‘아이피’가 어쩌구… 하는 것은 굳이 학습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지자체’다운 한글인터넷주소
울산북구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젊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민의 평균 연령이 29.2세로 젊은 도시이다. 젊은 주부층의 인터넷 접속률은 상당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환경이 인터넷 신문 ‘희망북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젊고 넓은 지역을 지닌 울산북구청도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한글인터넷주소 도입 이전에는 구정홍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접속률의 저조함은 곧, 주민 참여 부족이며, 그것은 관리소홀로 이어져 에러가 빈번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글인터넷주소를 사용한 이후 접속률이 자연스럽게 증가되었으며, 주민 참여가 확대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노력 때문에 울산북구청의 이상범 구청장은 ‘인터넷 청장’이라는 별호까지 붙었다고 한다. 한편, 부산시청은 한글인터넷주소의 사용으로 접속이 쉽고 편해졌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한글인터넷주소의 홍보와 함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시민정보화 교육’을 여는 등 복지 분야 정책에 힘쓰고 있다.
세상은 변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짐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도 다양해 졌다. 다가서 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먼저 다가서는 것. 그것이 ‘지자체’ 다운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용기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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